미국의 실업학교 입학식 날이었다.
교장 선생님은 가정 형편 때문에 실업학교를 택할 수 밖에 없었던
13명의 학생들을 위하여 어떤 한 사람을 연단에 세웠다.
“여러분이 이 실업학교에 온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일을 해주고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최신의 복장 유행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여러분에게 큰 관심거리가 아닙니다.
왜냐 하면 여러분은 일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으며, 거기에는 옷의 유행이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저녁 파티에서 차를 어떻게 따르는가에 관한 것을 배우러 여기에 온 것이 아닙니다.
좋은 옷을 입고 스포츠 카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을 속으로는 질투하면서
겉으로는 친근감을 표시하는 방법을 배우러 여기에 온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온 이유는 하나, 바로 일하는 방법을 배우러 왔을 뿐입니다.”
그 당시 13명의 학생들은 너무나도 가난했기 때문에
학비도 제대로 낼 수 없는 형편이었기 때문에 몇몇 학생들은 수업 시간 전후에도 일을 하면서 학비를 벌어야만 했다.
30여 년이 지난 후 백발이 된 은행가가 그 실업학교를 다시 찾았다.
25년 전의 은행가와 13명의 학생들이 마주 앉았다.
그 당시 13명의 학생들 중의 하나는 커다란 약품 도매 회사의 사장이 되었으며,
한 학생은 변호사로 성공하였고,
2명은 또 다른 실업학교를 창립하여서 운영하고 있었으며,
한 학생은 경제학 교수가 되었고, 두 학생은 은행장이 되었으며,
한 명은 백화점의 소유주가 되었으며, 또 다른 한 명은 철도회사의 부사장,
한 명은 공인회계사가 되었고 한 학생은 세상을 떠났으며
마지막으로 13번째 의 학생은 성공 철학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 사람이 나폴레옹 힐이다.
어렵고 힘든 것을 누가 원하겠는가!
그 어려움을 통하여서
나를 훈련하고 세상 속에서 승리하게 한다고 생각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