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기

728x90
반응형

한국 아기들 세계적인 올빼미

 

포커스 2005. 8. 30.

 

우리나라 아기들이 세계에서 유별난 올빼미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P&G는 자사의 아기용품 브랜드인 큐티(www.cutie.co.kr) 사이트를 통해 최 근 2주간 만 03세 아기를 둔 432명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아기의 수면생활에 관 해 설문조사한 결과, ‘10시 이후에 잠자리에 든다는 응답이 전체의 51.4%로 가 장 많았다고 30일 밝혔다이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저녁 71047.9%였으며 저녁 7시 이전0. 7%에 불과했다. 이는 P&G가 아기용품 브랜드로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팸퍼스사이트(www.pampe rs.com)를 통해 작년에 조사해 발표한 자료와 비교할 경우 우리나라 아기들이 가장 늦게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저녁 10시 이후에 잔다는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으로 46.8%였으며 이어 스웨덴 27%, 영국 25%, 프랑스와 독일은 각각 16%에 불과했다특히 저녁 7시 이전에 잔다는 응답은 독일의 경우 전체의 36%, 프랑스는 33%, 스웨덴은 26%로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율이 높았다. 우리나라 부모들의 경우 저녁 9시 이후에 아기를 데리고 외출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36.8%로 나타났다. 저녁 9시 이후 아기를 데리고 가는 장소로는 할인매장(46.2%)1위였고 다음으로 공원(29.4%)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