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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간호사 ‘가장 신뢰받는 직업’
문화일보 2004. 12. 09.
캘럽 “약사, 군인, 교사 인기”
미국에서 간호사가 가장 신뢰받는 직업인으로 꼽혔다. 갤럽은 지난달 19~21일 미 전역의 성인 1015명을 상대로 각 직업의 정직도와 윤리의식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간호사에 대해서는 79%가 “매우 높다” 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간호사 다음으로는 초등학교 교사가 73%, 약사와 군장교가 72%로부터 신뢰도가 ‘매우 높다’ 또는 ‘높다’는 응답을 얻었다. 이번 조사에서 방송기자는 723%, 신문기자는 21%, 기업중역과 의원은 20%, 변호사는 18%의 낮은 직업신뢰도 평가를 얻었다. 또 광고업 종사자나 자동차 영업사원은 각각 10%, 9%로 가장 낮게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 갤럽은 “미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의료인, 군인, 교사와 같은 공공서비스 관련 직업을 가장 높이 평가한다” 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