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美, 상습적 성폭행범에 464년 복역 구형
연합뉴스 2004. 11. 03.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일삼아온 범인이 464년 복역을 구형받았다.
KPA에 따르면 뉴욕시 지방검찰청 리처드 브라운 검사는 2일 브롱스에서 9건의 성폭행 혐의로 복역 중인 상습 성폭행범의 추가 범행이 드러나 이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34살의 루이스 어코스타는 지난 99년부터 2001년 사이에 강간,수간,강도,절도,성학대,아동협박 등의 혐의가 인정돼 연방 대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어코스타는 당시 브롱스에서의 성폭행 혐의로 232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복역 중인데 이번 퀸즈에서의 성폭행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232년을 추가로 구형받게 된 것이다. 최종 선고는 12월 7일에 있을 예정인데 뉴욕지검의 구형이 받아들여질 경우 어코스타는 최고 464년을 복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