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cs 2025. 5. 2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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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화학자이며 발명가였던 그가
1866년에 다이너마이트 폭약을 발명하였다.
돈을 많이 벌었고, 명성도 얻었다.
 
그런데 어느 날 조간신문을 펼쳐보다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1면 톱기사에 【알프레드 노벨이 사망하다】라고 하는
큰 제목으로 자기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다 자기를 표현하여 “다이너마이트의 왕이 죽다”로 쓰고, 죽음의 사업가, 파괴의 발명자라고도 하였다.
이것은 불란서에서 한 기자가 동명이인의 다른 사람이
죽은 것을 잘못 방송한 것인데, 노벨에게는 큰 충격을 받은 것이다.
 
자기가 죽은 이후에 사람들이 이렇게 나를 표현하는구나.
죽음의 사업가, 파괴의 발명자로서 일생을 끝내고 싶지 않아서
그는 죽음이 아닌 생명에 무엇인가를 기여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전 재산을 바쳐 평화나 번영을 목적으로 하는 노벨상 제도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이 노벨상의 기원이 된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날 때에 무엇을 남기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