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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서답
soulcs
2025. 3. 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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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의 화학과 교수가 알코올의 독성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있었다.
교수는 두 개의 비커에 하나에는 물을 담고,
또 다른 하나에는 알코올을 담았다.
그런 다음 각각의 비커에 지렁이 한 마리씩을 넣었다.
알코올이 담긴 비커의 지렁이는 꿈틀대다 결국 죽어버렸고,
물이 담긴 비커 속의 지렁이는 그대로 살아 움직였다.
실험을 마치고 교수가 말했다.
“○○○ 학생,
이 실험을 보고 나타난 결과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교수님의 대답에
학생은 당당하게 대답하였다.
“술을 마시면 기생충이 없어집니다.”
선생님이 원하지 않는 답을
너무나도 태연하게 대답하는 학생을 보고
모두 답답해하거나 한심하다고 여길 것이다.
모두가 다 아는 그것이 상식이라고 배우고 학습했는데
이 사회는 계속 다른 답을 내고 있다.
답답하다. 무기력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조금씩이라도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숙제이고 과제이자 희망이다.
조금조금만 더 노력하는...
정상적인 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