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cs 2025. 1. 1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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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왕이 어느 날 내시를 불렀다.

요즘 장안에 이상한 노래가 유행한다는데 그대는 알고 있는가?”

무슨 노래를 말씀하시는지……”.

짐과 다윗의 이름이 들어간 노래가 있다던데.”

 

그 때서 내시는 무슨 노래를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듣고 깜짝 놀랐다.

아무 말을 못 하고 있는 내시에게 사울왕이 무슨 노래인지 불러 보라고 독촉을 했다.

어쩔 수 없이 내시는 죽을 각오로 노래를 불렀다.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이 노래를 들은 사울왕은

뭐라고?

그게 무슨 노래란 말인가?”

사실대로 말하면 자기가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 내시는 거짓말로 둘러 대었다.

 

, 그 노래의 뜻을 풀면 높으신 사울 왕께서는 천하제일이요,

시시한 다윗은 만만하다는 뜻입니다.”

그 말을 들은 사울왕은

그렇다면 그 노래를 장려해야 좋겠구나.”

 

사울은 자신의 힘과 능력을 믿었다그러나 다윗은 달랐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었다.

지금도 여전희 천천과 만만을 달리 해석하는 부하들이 있다.

그것을 바보같이 드대로 믿는 이들도 있다.

 

시대가 바뀌어도 어쩔 수 없나 보다.

권세 있는 자들은 백성을 개 돼지로 본다고들 한다.

그러나 세상이 만만하게 본다고 걱정하지 말자

백성은 천하제일이니까...

모든 근본은 우리에게서 시작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