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cs 2024. 10. 1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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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는 자본시장경제의 이론과 원리의 대부라고 불린다. 그는 인간의 고귀한 심성에만 사회의 미래를 맡기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은 사회를 윤택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하고 훌륭한 재산이다. 욕망을 가진 한 인간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빵을 만든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돈벌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그는 모든 것을 자신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춘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낸다. 자신이 팔고 싶은 양만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사고 싶어 하는 양만큼 만들어낸다. 그리고 자신이 받고 싶은 가격이 아니라 남들이 인정해 주는 가격에 그것을 판다.

 

애덤스미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할 때, 공익을 위해 봉사할 때보다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 공익사업 치고 진정하게 사회를 발전시킨 경우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돕는 일은 상부상조하는 일이다.

내가 하는 일로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며 다른 사람의 일들이 우리를 돕기도 한다.

제발 자유시장경제로 만 움직이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며 사랑을 베푸는 척하는 이들이 없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