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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soulcs
2023. 12. 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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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성격 최우선 고려
Good Morning Seoul 2005. 03. 07
최근 결혼한 부부 세 쌍 중 한 쌍이 이혼을 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혼 사유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성격 차이’다. 거꾸로 보면 원만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배우자의 성격이 가장 중요한 셈이다. ‘배우자 선택 때 최우선 고려조건'을 묻는 굿모닝서울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8%가 ’성격‘을 꼽았다. 특히 남자 응답자의 81%(여자는 75%)가 집안(8%)이나 재산, 외모(이상 4%)보다 성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성격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율은 30대 연령층과 블루컬러 직종에서 높게 나타났다. 월수입이 400만 원을 넘는 응답자에서는 성격이라는 답변이 69%로 200만 원 미만(81%)이나 200~400만 원(82%) 보다 낮게 조사됐고, 대신 집안(15%)이라는 답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자 응답자의 경우 성격에 이어 남자의 사회적 성공(7%)을 배우자 고려조건으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