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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soulcs
2023. 10. 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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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뇌졸중 조심
연합뉴스 2004. 07. 24.
뇌졸중은 일주일 중 월요일에 가장 빈발하며 일 요일에 가장 적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국립보건연구원의 야코비에비치 디미트리에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 ‘뇌졸중’ 최신호(7월 22일 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982-1992년 사이에 핀란드에서 발생한 허혈성 뇌졸중 1만 2천801건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미국의 의학뉴스 전문통신 헬스데이 뉴스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디미트리에 박사는 뇌졸중의 월요일 발생률은 주 평균치보다 남성은 10%, 여성은 8.3% 각각 높았으며 특히 저소득, 학교교육 9년 미만의 60~74세 연령층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계층에서는 월요일 발생률이 높지 않았다. 특히 저소득 계층의 월요일 뇌졸중 발생률은 주 평균치보다 17.9%, 중산층은 14.4% 각각 높게 나타났다. 뇌졸중 발생률이 가장 낮은 요일은 일요일로 연령, 성별 또는 사회경제적 지위와 연관이 없었다. 허혈성 뇌졸중이란 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뇌혈관이 막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