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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soulcs
2023. 9. 2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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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별 응급 처치법
조선일보 2004. 06. 22.
◇ 넘어져 피부가 까지고 피가 날 때 = 흐르는 물로 상처 부위의 모래 등 이물(異物)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는다. 상처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드레싱을 한다.
◇ 칼에 베였을 때 = 지혈을 한 뒤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밴드 등으로 외부와 차단한다. 상처가 깊지 않은 경우엔 베인 부위가 밀착되도록 당겨서 밴드를 붙이면 된다.
◇ 불에 데었을 때 = 얼음이나 찬물로 피부 속 화기를 빼낸 뒤 환부가 촉촉해지도록 드레싱을 한다. 물집은 그 자체가 완벽한 드레싱 효과를 나타내므로 터트리지 않는 게 좋고, 터진 경우엔 물집을 덮고 있던 피부를 잘 눌러 붙여줘야 한다.
◇ 사람이나 애완동물의 손․발톱에 긁혔을 때 =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소독하고 습윤 드레싱을 하는 게 좋다. 손톱 등에 긁히면 대부분 피부 진피까지 손상되므로 흉이 잘 진다.
◇ 종기(또는 여드름)가 화농 된 경우 = 고름을 짜내야 하며, 상처 부위가 움푹 파여 다시 고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습윤 드레싱을 하는 게 좋다.